꽃보다 할배 리턴즈 여행지부터 재방송 시간까지 알아보자!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 돌아왔다! 새멤버부터 여행지, 재방송시간까지 알아보자.

2013년 꽃보다 할배 시즌1이 방송되며 나영석PD의 프로그램이 또 한번 대히트를 쳤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배우 선생님들을 주축으로 이서진님이 가이드 하는 내용으로 볼거리, 먹거리, 재미 모두 선사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꽃보다 할배는 이후 스페인편 시즌2, 그리스편 시즌3로 돌아와 시즌을 거듭하면서 많은 사랑을 계속해서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드디어 꽃보다 할배가 기존 멤버를 주축으로 새로운 멤버까지 영입되어 우리곁에 돌아왔습니다.

이번 리턴즈 시리즈에서는 할벤저스에 새로운 멤버가 영입되어 동유럽으로 떠났다고 합니다. 지난주인 6월 29일(금)에 첫방송을 시작한 꽃보다 할배 리턴즈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출처 : 꽃보다 할배 홈페이지

꽃보다 할배 프로그램은 워낙 유명해서 어떤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인지 다들 잘 알고계실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프로그램을 소개하자면 평균 연령 76세인 꽃할배들이 떠나는 여행을 담은 방송입니다. 가장 맏형인 이순재 선생님, 둘째 신구 선생님, 멋진 박근형 선생님 그리고 막내 백일섭 선생님과 함께 프로 짐꾼러 이서진님이 함께 떠나는 여행입니다. 노배우분들께서 새로운 나라를 방문하며 느끼는 감정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정말 감동적이며 공감을 많이 받을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꽃보다 할배 리턴즈

새로운 멤버 영입?

이번 리턴즈 시리즈에서는 이서진씨를 도와줄 막내 멤버가 영입되었습니다. 여행을 가기전 사전미팅차 할벤저스와 이서진씨, 나영석PD가 만났습니다. 이자리에서 이서진씨를 도와줄 새로운 막내멤버가 있다는 사실에 이서진씨는 마냥 들뜨게 됩니다. 하지만 새로운 멤버가 나타나자 이서진씨 표정은 순간 굳어버리는데…과연 새로운 멤버는 누구일까요?

새로 온 막내는 바로 김용건 선생님입니다! 올해 나이 73세로 할벤저스에서 막내를 담당하시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나타나자마자 이서진씨는 꾸벅 인사를 드리고 실망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재밌었습니다. 김용건 선생님은 할벤저스의 막내로써 이서진씨를 도울것을 다짐하며 여행을 시작합니다.

꽃보다 할배 리턴즈의 완성된 멤버를 소개합니다. 5명의 할벤저스와 함께 이서진씨의 활약이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이번에 떠난 4번째 여행지는 어디일지 지금 바로 소개하겠습니다.


동유럽으로 떠납니다!

꽃보다 할배는 시즌1을 시작으로 유럽&대만, 스페인, 그리스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시즌에서 할벤저스와 이서진씨가 떠난 여행지는 바로 동유럽입니다.

독일의 베를린을 시작으로 체코의 프라하, 오스트리아에 잘츠캄머구트를 여행하게 됩니다.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가 보고 배울점이 많은 독일, 야경이 매력적인 체코의 프라하와 체스키크룸로프, 예술의 나라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와 잘츠캄머구트까지 이 곳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여행 루트입니다.


방송 시간은? / 재방송시간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첫방송은 저번주 금요일에 방송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저는 금요일밤 예능으로 나혼자산다 또는 하트시그널을 자주 봤었는데 이젠 꽃보다 할배를 보고 나혼자산다를 볼 것 같습니다. 첫방송을 보지 못하셨다면 편성표를 확인 후 다시보기를 통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기준으로 검색해본 재방송 편성표입니다. 포털사이트에서 '꽃보다 할배 리턴즈 재방송'을 검색하시면 시간대가 뜨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 꽃보다 할배에 열광하는 것일까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해보면 노배우들께서 전해주는 인생에 대한 따뜻한 말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대우받으려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하면 되는거라고 말씀하시는 이순재 선생님을 비롯해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내는 신구 선생님까지. 할벤저스 선생님들의 말씀은 어디 하나 흘려들을 것이 없는 주옥같은 말씀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청자분들 모두가 똑같이 느끼기에 꽃보다 할배가 계속해서 사랑받을 수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떤 사람을 따르느냐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배울점이 있는, 존경할 수 있는 분을 살면서 한 분이라도 만난다는 것은 행운인 것 같습니다. 꽃보다 할배는 인생에 있어 많은 경험을 하신 어르신들께서 주시는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신구 선생님께서 젊은이들에게 말하는 영상을 보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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