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TV 연예 yv.ju 2018. 5. 17. 15:40
넷플릭스 테라스하우스: 도시남녀 소개요즘 재밌게 보는 넷플릭스 프로그램이 있다면 테라스하우스라는 일본 프로그램입니다. 테라스하우스는 서로 모르는 남녀가 한 집에 생활하면서 생기는 일들을 리얼리티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셰어 하우스에서 갈이 살게 된 젊은 남녀 6명이 살아가는 모습을 대본 없이 보여주다 보니 자칫 밋밋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저에겐 오히려 일상을 보여주는 모습이 좋은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요즘 채널A에서 방영되는 하트시그널 시즌2가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하트시그널과 같은 프로그램이 넷플릭스에서 방영되는 테라스하우스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근사한 집과 차 한 대만 제공이 되고 그 안에서 모르는 남녀가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출연자들은 자신의 뜻에 따라 언제든..
프리뷰/문화공간 yv.ju 2018. 5. 15. 15:41
듣기 좋은 발라드 추천곡. 오늘의 TOP5! 어제부터 내리는 비소식에 좋은 발라드 장르의 곡이 더욱 생각나는 하루입니다.그래서 오늘 소개 해드리고 싶은 음악 장르는 발라드이며 잔잔한 노래로 구성해 보았습니다.첫 번째.블락비 (Block B) - 사랑이었다 (Song By 태일)작사,작곡,편곡 모두 지코가 맡아 작업한 곡으로 같은 그룹의 멤버인 태일이 부른 곡입니다. 처음에 제가 사랑이었다라는 노래를 접한 건 태일군이 부른 버전이 아닌, f(x)의 멤버인 루나양이 부른 곡이었습니다. 잔잔한 분위기에 루나양 목소리가 청아하면서도 담담하게 들리는데 시를 읽어주는 듯한 느낌의 곡이었습니다. 그 후 블락비 앨범에도 수록이 되어있어서 보니, 태일군이 리메이크로 다시 부른 걸 확인하고 들어보니 또 다른 느낌의 곡으로..
프리뷰/문화공간 yv.ju 2018. 5. 15. 14:47
내가 소홀했던 것들 - 마음에 와 닿는 책을 읽다.내가 소홀했던 것들 : 흔글 지음. 오랜만에 들른 서점에서 제목이 눈에 띄는 책 한 권을 보았습니다. 손이 먼저 반응하여 집어 들어 그 자리에서 30분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신기하게도 짧은 글 안에서 공감을 할 수 있었고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일상에서 느끼는 것들을 글로 풀어낼 수 있다는 건 보통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의 저자는 흔글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계신 조성용 작가입니다. 책을 한참 읽다 저자를 확인했는데 제겐 익숙한 분이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앞으로 뭘 하며 살아야 하나부터 시작해서 나는 잘하는 게 뭘까?, 취업이 될 수 있을까까지 많은 생각을 하던 시기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가분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