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캐스팅, 쿠키영상, 비하인드 스토리, 스크린X 싱어롱 상영관

보헤미안 랩소디 캐스팅, 쿠키영상, 비하인드 스토리, 스크린X 싱어롱 상영관

늦은감이 있지만 드디어 지난 주말에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왔습니다 ! 이 날 보헤미안 랩소디와 완벽한 타인을 연속으로 보고 왔는데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왔습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여운이 남는 작품은 단연 보헤미안 랩소디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에 열광하는 이유를 영화를 보고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영화를 보기 전엔 영화의 주인공 '프레디 머큐리'와 밴드 '퀸'의 업적과 인물들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영화를 보고난 뒤에는 바로 검색을 통해 퀸의 무대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스크린X 상영관과 싱어롱 상영관, 쿠키영상 여부, 비하인드 스토리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출처 : 네이버영화

이민자 출신의 아웃사이더 '프레디 머큐리'는 보컬을 구하는 로컬 밴드에 들어가게 되고 밴드 '퀸'을 이끌어 나가게 됩니다. 시대를 앞서나가는 독창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밴드 '퀸'은 관중들을 사로잡습니다.


점차 인기를 가지게 된 퀸은 음악작업을 통해 무려 6분동안 이어지는 곡을 완성하게 되지만 음반사는 음악이 너무 길어, 라디오와 방송에서 외면당할 것이라는 혹평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퀸은 6분동안 이어지는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곡으로 대성공을 거두며 월드스타 자리에 서게 됩니다. 이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보컬 프레디는 솔로 데뷔라는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퀸과 이별합니다.


그치만 결국 혼자서 있을 때보다 밴드로 함께할 때가 가장 행복하단 걸 깨달은 프레디는 다시 퀸의 곁으로 돌아가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스크린X 싱어롱 상영관

스크린X란 전방 스크린을 포함하여 양쪽 벽면을 동시에 스크린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출처 : CGV 홈페이지

스크린X 상영관은 위와 같습니다. 저는 대표적으로 여의도만 알고 있었는데 굉장히 많네요.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분들이 계시거나 한번 더 보고싶은 분들은 스크린X를 찾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싱어롱상영관은 영화를 보며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부를 수 있는 상영관입니다.

출처 : 네이버영화

영화에서 노래를 부를 때 자막을 넣어주어 함께 따라부를 수 있다고 합니다. 콘서트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한편에선 너무 시끄러워서 집중이 안된다는 평도 많습니다. 함께 즐기시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싱어롱 상영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캐스팅

출처 : 네이버영화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배우들은 실제로 실존 인물들과 이미지가 많이 닮아있습니다.




-프레드 머큐리역

프레디 머큐리역은 사진을 참고해서 보시면 왼쪽에 있는 사차 바론 코헨을 처음으로 캐스팅 했지만 제작도중 퀸의 실제 멤버들과 의견이 맞지 않아 하차했으며 벤 위쇼 또한 중도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3번째로 참여하게 된 배우는 라미 말렉입니다. 라미 말렉은 이집트계 미국인으로 턱선이 프레드 머큐리와 닮았다는 것이 캐스팅 된 가장 큰 이유였다고 합니다.


-나머지역

실존인물과 영화에서 연기한 배우들의 사진을 매칭해봤습니다. 많이들 닮아있는 모습에 영화를 다 본 뒤 한명 한명 찾아보면서 놀랬어요. 모두 많이 닮아서 퀸의 팬으로 영화를 봤던 분들이라면 또다른 재미요소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후 글의 내용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에서 알려진 내용과 다른 이야기들과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많습니다. 


1. 프레디의 밴드 합류

출처 : 네이버영화


영화에서 밴드 '스마일'의 보컬이 나가게 되었고 프레디가 이들을 직접 찾아가 보컬이 된다는 설정은 사실과 다릅니다. 실제로는 프레디와 로저, 브라이언은 잘 알고있던 사이로 서로가 필요해지자 자연스레 뭉친 사이입니다. 


2. 프레디 머큐리와 메리의 만남

출처 : 네이버영화

극중에서 프레디와 메리는 스마일의 공연을 보러갔다가 무대 백스테이지에서 우연히 만나 프레디가 메리에게 한눈에 반합니다. 이후 프레디는 메리가 일하는 곳에 찾아가게 되면서 연인이 된다는 내용은 사실 거짓입니다.


실제로는 브라이언 메이를 통해 이루어진 사이입니다. 메리와 브라이언은 먼저 만난 사이로 메이를 소개시켜준 이는 브라이언이라고 합니다.


3. 음반사 사장 레이 포스터는 허구인물


영화에서 보헤미안 랩소디의 곡을 혹평하는 인물인 레이 포스터는 만들어진 인물입니다. 6분의 곡이 탄생되었을 때 대다수의 평론가들이 혹평을 내놓았던 것을 영화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4. 솔로를 원한건 프레디만이 아니었다.

출처 : 네이버영화


영화에서는 프레디가 솔로의 유혹에 넘어가 퀸을 탈퇴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멤버들 모두 솔로 활동을 하고싶어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멤버들도 솔로 앨범을 냈다고 합니다.


5. 프레디는 '보헤미안 랩소디'를 두려워했다.

출처 : 네이버영화


퀸의 대표곡인 보헤미안 랩소디는 사실 프레디가 두려워했던 곡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은 뛰어난 피아니스트가 아니라 생각했기에 이 곡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것을 두려워 했다고 합니다.


6. 프레디가 에이즈를 발표한 시점

출처 : 네이버영화


영화에서 프레디는 1985년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 전에 멤버들에게 자신이 에이즈에 걸렸다고 고백합니다. 프레디는 사실 1987년까지 자신이 에이즈에 걸린 것을 몰랐으며 자신이 죽기 바로 전날인 1991년 11월 23일에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프레디와 메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 하려 합니다. 


사망직전 유언을 통해 자신의 재산 절반과 자신이 생전 마지막까지 살았던 저택을 주었다고 합니다. 


메리는 아직도 이 집에서 살고 있으며 프레디가 수많은 곡을 작곡할 때 사용했던 피아노도 아직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프레디는 메리에게 자신이 죽으면 유해를 직접 묻어달라고 했으며 그 장소는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오스틴은 그에 대한 약속을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프레디 머큐리가 동성애자였든 양성애자였든 프레디에게 메리는 "Love Of My Life"였던 건 확실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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