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잘못 보냈다;;" 카톡 메세지 전송취소 기능으로 쉽게 해결

"헉! 잘못 보냈다;;" 카톡 메세지 전송취소 기능으로 쉽게 해결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는 '카카오톡'입니다. 카카오톡을 사용하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헉! 잘못 보냈다...", "하마터면 잘못 보낼 뻔 했네" 이런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여러명과 메세지를 주고 받다가 답변을 다른 채팅방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변만 다른 채팅방에 하면 다행이지만 상대가 알면 안 되는 내용이나 상대의 험담을 잘못 보냈을 때는 정말 카톡의 '전송취소' 기능이 간절해집니다. 사용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인해 드디어 카카오톡에서 해당 기능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현재 카카오톡은 내 채팅방에서 보낸 메세지를 꾹 누르면 '삭제' 버튼이 뜨고 실행이 되지만 이건 본인에게만 안 보이는 것이고 상대에게는 그대로 보입니다. 

카카오톡 '1'

상대방에게 톡을 보내면 사진과 같이 숫자 1이 표시됩니다. 1의 의미는 내가 이야기를 전달할 사람의 수를 뜻하기도 하는데요. 즉 1명과 대화한다면 1이, 3명과 대화한다면 3이 톡 왼쪽에 생깁니다.


숫자는 상대편이 내가 보낸 메세지를 읽으면 사라지게 됩니다. 카카오톡은 이미 보낸 메세지라도 상대방이 읽기 전이라면 삭제할 수 있는 전송 취소 기능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언제?

그렇다면 언제부터 '전송 취소'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카카오톡에 따르면 9월 6일(목)로 예정되어 있는 8.0 버전 업데이트에서 해당 기능을 공지 후 그 다음 업데이트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음같아선 내일 업데이트에서 생겼으면 하지만, 아쉽게도 그 다음 업데이트를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젠 잘못보낸 카카오톡으로 곤욕을 치르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만족합니다.

라인은 벌써

스마트폰 메신저 사용자 중 약 83%가 메세지를 잘못 보내 곤욕스러웠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은 지난해 12월 이미 '전송 취소' 기능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보낸 메세지를 취소하면 내 채팅방과 상대방 채팅방에서 모두 해당 메세지가 삭제됩니다. 단, 상대방이 메세지를 보기 전이어야하며 24시간 이내에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텔레그램은?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보안성으로 유명한 '텔레그램' 또한 메세지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보낸 메세지를 삭제하는 것은 물론 편집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 중 약 95%가 카카오톡을 이용하고 있어 이 기능에 대한 장점을 체험하긴 힘듭니다.



부작용 우려

출처 : 카카오 홈페이지

카카오톡에서 '전송 취소' 기능이 도입됨에 따라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선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메세지가 조작될 수 있으며 증거로 남길 수 있었던 것들이 이제는 불가능해집니다.

미리보기

개인적으로 궁금해지는 점도 한 가지 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아이폰 잠금화면에 카카오톡 내용이 표시됩니다. 겉으로 슥 내용을 읽는 사람도 많고 저 또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메세지를 상대에게 잘못 보냈는데 그 사람이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어 겉으로 읽었고, 몇 분 뒤 보낸 사람이 내용을 삭제한다면 채팅방엔 남지 않았지만 이미 내용을 알고 있으니 무용지물이 될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드로이드 폰 또한 상단바에 카톡이 올 때마다 내용을 표시할 수 있게 되어 있어 해당 기능을 어떻게 적용할 지 더욱 궁금해 집니다. 카카오톡에서 공지가 내려오면 저도 살펴보고 추가되는 내용이 있다면 추가 포스팅으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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