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 이번주 美남동부 상륙 임박

미국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 이번주 美남동부 상륙 임박

허리케인은 북대서양과 카리브해, 멕시코만, 태평양 북동부에서 발생하는 열대저기압으로 싹쓸바람이라고 불릴만큼 연안 상륙시 큰 피해를 주는 자연재해입니다. 허리케인은 풍력 12의 바람을 일으킬 때 사용된다고 합니다.

대서양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현재 미국 남동부로 이동중에 있습니다. 이번 플로렌스 허리케인은 시속 140마일(225km)로 등급으론 4등급 허리케인으로 분류됩니다. 시속 111마일(179km) 이상일 경우엔 3등급이며 메이저급 허리케인을 분류할 때는 3~5등급의 허리케인을 말합니다.

예상진로

출처 : cbs12 홈페이지

예상진로를 살펴보면 이번주 금요일인 14일 오전에 남동부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동부 지역에는 현재 240만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피해

이번 허리케인으로 인해 예상되는 피해는 대규모 정전 사태입니다. 무려 240만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살고 있는 동부 지역은 정전 피해를 입게될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 기간도 길 것으로 예고됩니다. 


특히, 캐롤라이나 지역에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어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정부는 주민들에게 대피령과 함께 생수, 식량 비축을 권고한 상태입니다. 캘로라이나 지역에선 수십 년만에 가장 큰 허리케인이 오는 것이라 주민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대피령

현재 플로렌스 허리케인으로 인해 미남동부 캐롤라이나 지역과 버지니아 지역을 중심으로 약 150만명의 주민들에게 강제 대피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주민들은 소지품만 챙긴채 차량으로 대피령에 따라 대피에 나섰습니다.



당부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며 엄청난 재난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주민들은 긴급 대피를 강조하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수년 만에 동부를 강타하는 초강력 태풍에 대해 현재 미국 주민들이 걱정하는 상태로 부디 인명피해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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