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가계부 어플 추천 뱅크샐러드 사용후기

아이폰 가계부 어플 '뱅크샐러드' 솔직후기

아이폰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마땅한 가계부 어플이 없음을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아이폰을 이용하면서 저에게 잘 맞는, 사용하기 편리한 가계부 어플을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알게 된 '뱅크샐러드'라는 아이폰 가계부 어플은 다릅니다. 어떤점이 기존에 많은 가계부 어플과는 차별화 되는지 지금부터 차근차근 파해쳐 나가 보겠습니다. 따라오시길 바랍니다!

뱅크샐러드란?

뱅크샐러드 어플은 내가 가진 자산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어플입니다. 현금, 계좌, 대출, 실물 자산, 주식, 펀드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설정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것들을 자동으로 연동시켜 두면 한 눈에 알기 쉽게 보여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의 핵심인 가계부 역할을 같이 해주니 수입과 지출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한달동안의 수입과 지출을 통계내주며 이로 인해 내가 어디에 지출을 많이하고 있는지 어느 부분에서 줄여야 하는지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쉬운 자산관리 앱인 뱅크샐러드의 기능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자산 관리

해당 화면은 어플을 키면 가장 먼저 나오는 창으로 내가 가진 자산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뱅크샐러드는 공인인증서를 기반으로 하기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계좌, 대출, 카드 등의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예시로 자산은 백만원으로 설정했으며 신용카드 대금은 제가 지난 달 사용한 내역을 나타내 줍니다.

자산은 수동, 자동관리 중 선택 가능하기에 수동으로 관리하고 싶으신 분은 수동으로 설정을 해두면 됩니다. 대신 카드내역과 통장같은 경우엔 자동연동을 시켜놔야 관리하기 쉬우실 겁니다.

2. 가계부

가계부 기능은 화면 맨 아래 메뉴바에 내역·통계를 누르면 나옵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계좌나 카드를 연동시켜 놓으면 자동으로 입력이 됩니다. 지출 종류에 따라 카테고리가 설정이 되지만 간혹 설정이 안되고 미분류로 나오는 것들은 직접 설정이 가능합니다.

맨 왼쪽 사진을 보면 할부도 자동으로 매달 입력되며 리스트별(왼쪽 첫 번째), 달력별(왼쪽 두 번째)로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사진은 통계를 내주는 기능인데 어느 카테고리에서 지출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예산을 설정해 두는건데 예를들면 한 달에 내가 정해두고 쓸 돈이 2백만원이라면 설정을 해두면 얼마가 남았는지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3. 금융비서

금융비서란 수입, 지출에 대한 리포트를 해주는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간 리포트도 해주고 월간 리포트, 할부로 인해 미리 잡혀있는 카드 대금 등을 알려줍니다. 매거진이란 소비패턴에 맞게 카드, 대출, 투자, 보험, 예적금 상품을 찾아주는 기능입니다. 패턴을 분석해서 찾아주니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기능입니다.

4. 재테크

마지막으로 재테크 카테고리는 지금 사용하는 카드보다 절약할 수 있는 카드를 추천해주며 신용등급 조회를 통해 대출금리를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신용등급을 조회해보니 2등급으로 신용등급에 맞는 금리와 한도를 예측 해 주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갖춘 뱅크샐러드입니다. 다양하다고 해서 불필요한 기능이 있다기보다 하나하나 다 필요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사용하기에 따라 절약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보통 유흥비로 한달에 소비하는 금액이 많아 자제하려고 노력중이나 실천이 안 될 때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가계부 어플이 없다면 내 지출이 어디서 많이 이뤄지는지에 대한 생각도 안 하게 되고 소비를 하는데 거침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가계부를 통해 지출을 조금이라도 막는데 도움이 되기에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연동만 해두면 사실상 제가 기록해야 할 일은 없기에 번거로움을 줄여주기에 편리하게 사용중입니다.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뱅크샐러드를 이용해 똑똑한 자산관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