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음식정보 yv.ju 2018. 8. 1. 10:24
강화 초지대교 분위기 있는 카페 블랙펄오랜만에 친구와 만나 드라이브겸 강화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날이 많이 더워지기 전인 6월 중순에 갔던거라 파이팅이 넘쳤던 것 같네요. 친구와 함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살에 같이 면허를 땄지만 친구는 장농면허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친구가 운전 연수를 받게 되면서 자신감이 생겨 자신의 운전실력도 보여줄 겸 드라이브도 시켜준다길래 떠났습니다.딱히 목적지를 찍고 간건 아니였고 초지대교 야경이나 보자는 마음에 그쪽으로 향했습니다. 서울쪽에서 강화에 진입해 초지대교를 넘었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는 곳에 카페 하나가 숨어 있었습니다. '블랙펄'이라는 카페인데요. 주차장쪽으로 가니 차들이 많은게 뭔가 안심되면서 저희도 차를 세우고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늦..